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의 차가운 눈과 얼음 위에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린 우리 선수들.
그중에서도 값진 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영웅들이 있습니다.
오늘(15일)까지 확정된 영광의 얼굴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합니다.
이들의 활약상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감동을 느껴보세요.
🥇 금메달: 설상의 기적, 최가온
선수: 최가온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이자,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낸 주인공입니다.
17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압도적인 점수 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결승 3차 시기에서 보여준 1440도 회전 기술과 여유로운 세러머니는
전 세계 외신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는 단순한 금메달리스트를 넘어, 한국 동계스포츠의 패러다임을 바꾼 '게임 체인저'입니다.
🥈 은메달: 아쉬움보다 빛난 희망, 쇼트트랙
선수: 임종언
오늘 새벽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비록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은 놓쳤지만,
경기 막판 보여준 폭발적인 스퍼트와 인코스 추월 능력은
그가 왜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지 증명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임종언 선수의 이 은메달은 남은 계주 경기에서 금빛으로 바뀔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성과입니다.
🥉 동메달: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혼
선수: 대한민국 대표팀
대회 초반 열렸던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도 값진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충돌과 변수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한 우리 선수들의 팀워크가 빛났습니다.
이 동메달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로서,
선수단 전체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했습니다.
메달보다 값진 4위, 숨은 영웅들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4위와 5위를 기록한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오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0.01초 차이로 메달을 놓친 김준호 선수,
그리고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모굴 스키 대표팀 등.
이들의 땀방울은 메달의 색깔로 평가할 수 없는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은 기간 더 많은 영웅이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