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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초연금 얼마일까? 복지로 모의 계산 100% 활용법

by minsugi0809 2026.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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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김 씨는 받는데 나는 왜 못 받지?" 기초연금은 신청주의 원칙이기 때문에, 내가 받을 자격이 되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신청하지 않으면 국가는 단 1원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소득인정액 공식을 일반인이 손으로 계산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때 가장 유용한 도구가 바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로(Bokjiro) 모의 계산' 서비스입니다.

 

2026년 변화하는 제도에 맞춰 내 연금 수급 가능성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모의 계산기 100%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주먹구구식 계산은 그만, 시뮬레이션이 답이다

많은 분이 "나는 집이 한 채 있고 연금이 얼마니 대충 안 되겠지"라고 짐작으로 포기합니다.

하지만 기초연금 선정 기준은 매년 완화되고 있으며, 주택 가격의 공시지가 변동이나 지역별 공제액 차이 때문에 의외로 수급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의 계산기는 이러한 복잡한 변수들을 자동으로 반영해 줍니다. 특히 국민연금 연계 감액이나 부부 감액 같은 까다로운 조건들도 시스템상에서 필터링해주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노후 자금 계획을 세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PC나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나 로그인 없이 5분 안에 확인 가능합니다.

복지로 사이트 접속부터 입력까지 초간단 가이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복지로'를 검색하여 접속한 후, 메뉴에서 [복지서비스] - [모의계산] - [기초연금]을 클릭합니다.

 

1. 가구 정보: 본인의 생년월일과 가구 유형(단독/부부), 거주지(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를 선택합니다. 거주지에 따라 기본 재산 공제액(대도시 1억 3,500만 원 등)이 달라지므로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2. 소득 정보: 근로소득(월급), 사업소득,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공적연금(국민연금 등) 수령액을 입력합니다. 국민연금액은 원 단위까지 정확히 넣어야 연계 감액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3. 재산 정보: 주택(공시지가 기준), 건축물, 토지, 임차보증금 등을 입력합니다. 차량가액과 회원권 여부도 빠짐없이 체크하세요.

 

입력 실수 1위, 금융 재산과 부채의 함정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금융 재산부채입니다. 예금, 적금, 주식, 보험(해약환급금 기준) 등 모든 금융 자산을 합산해야 하며, 여기서 2,000만 원을 기본 공제한 금액이 소득으로 잡힙니다. 입출금 통장에 잠시 스쳐 가는 돈이라도 평균 잔액이 잡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부채는 재산에서 차감해 주는 고마운 항목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금융권 대출뿐만 아니라, 전세를 준 경우 임대보증금도 부채로 인정됩니다. 단, 개인 간의 사채나 마이너스 통장(쓴 만큼만 인정)은 인정 범위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증빙 가능한 대출 위주로 입력해야 정확도가 높습니다.

결과 해석법: '대상' vs '탈락', 그리고 감액 금액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결과보기]를 누르면, 나의 소득인정액과 함께 수급 대상 여부가 뜹니다. 이때 눈여겨봐야 할 것은 단순히 '대상'이라는 글자가 아니라, '예상 연금액'입니다. 만약 "334,810원(전액)"이 아닌 "250,000원" 등으로 나온다면, 소득 역전 방지 감액이나 국민연금 연계 감액이 적용된 것입니다.

 

결과 화면 하단에는 어떤 사유로 감액되었는지(예: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에 근접하여 감액, 혹은 국민연금액 과다로 인한 감액 등) 상세 내역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금액이 깎였다면 내 국민연금액이 기준(약 50만 원)을 넘었는지, 소득인정액이 커트라인에 걸렸는지를 역추산해 봐야 합니다.

 

모의 계산과 실제 결과가 다를 때 대처법

주의할 점은 모의 계산은 말 그대로 '시뮬레이션'일 뿐, 법적 효력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 신청 시에는 공무원이 조회하는 공적 자료(행복e음)를 바탕으로 판정하므로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모의 계산에서는 '대상'이었는데 실제로는 '탈락'했다면, 입력하지 않은 숨은 재산이 있거나 공시지가가 다르게 적용된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모의 계산 결과표를 출력하여 주민센터를 방문, "시뮬레이션과 결과가 너무 다르니 상세 내역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모의 계산은 내 권리를 찾기 위한 1차 방어선입니다. 매년 1월, 선정 기준이 바뀔 때마다 습관처럼 계산기를 두드려보는 것이 '스마트한 연금 생활'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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